파주시의회, 10월의 칭찬공무원 선정 시상

파주시의회(의장 손배찬)는 마을정원만들기 등 창의적인 업무수행으로 경기도 정원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원녹지과 남명우 도시공원팀장(농업6급)을 ‘이달의 칭찬공무원’으로 선정, 시상했다.

25일 시의회 관계자에 따르면 남명우 팀장은 항상 능동적으로 맡은 분야 업무를 성실히 수행해 왔을 뿐아니라, 마을정원만들기 확산 및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 등 창의적인 업무수행으로 경기도 정원문화발전 및 진흥에 기여하여 그간의 모습을 인정받아 이용욱 의원 추천으로 이번 칭찬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손배찬 의장은 “시민들의 보이지 않는 일꾼으로 열심히 일하고 있는 공직자를 발굴 선정하여 공직자의 사기를 진작하고, 의회와 집행부가 더욱 소통하여 원활한 협조체계를 만들어가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의회는 파주시에 근무하는 공직자로서 해당 업무에 본분을 다하며 의정활동 지원에 적극적인 공직자를 대상으로 올해 6월부터 매월 의원별로 추천받아 칭찬공무원으로 선정하고 있다.

파주시의회 관계자는 “이달의 칭찬공무원으로 선정된 공직자는 연말 파주시의회 의정대상 후보에 오른다”며 “지난 9월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전 공직자가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어 칭찬공무원 선정을 10월에 두 번 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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