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등 박다은, 3등 김도현, 4등 김성웅, 5등 이정원, 최다 배출학교 율곡고

제4회 파주시행복장학생 장학퀴즈대회에서 교하고등학교 2학년 정은빈 학생이 영예의 1등을 차지, 상금 300만 원을 거머쥐었다.

또 2등은 교하고 2학년 박다은(200만 원), 3등 한민고 1학년 김도현(150만 원), 4등 문산고 2학년 김성웅(100만 원), 5등 한민고 1학년 이정원(50만 원) 학생이 각각 차지했으며 그라운드본선 진출 학생을 최다배출한 율곡고등학교에는 학교발전기금 200만 원이 전달됐다.

지난 9일 운정신도시소재 경기인력개발원 후생관 2층 강당에서는 최종환 파주시장을 비롯해 고병헌 파주시행복장학회 이사장, 윤후덕·박정 국회의원, 손배찬 시의회의장, 도·시의원, 장학회 임원, 파주시 17개고 329명(1, 2학년), 학생, 학부모,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4회 파주시행복장학생 장학퀴즈대회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고병헌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여러분 모두는 파주의 새싹″이라며 ″그래서 파주의 미래는 여러분들의 열정에 달렸다. 최선을 다해 본인의 능력과 학교의 명예를 드높여줄 것″을 당부했다.

퀴즈대회는 1라운드 OX퀴즈로 300명 가까이 탈락시킨 후 청소년 공연, 패자부활전 등이 진행, 재미를 더했다.

이후 경품추첨(한우선물세트, 수험생 홍삼선물세트 등), 2, 3라운드 퀴즈, 순위결정전 등을 통해 1,2,3,4,5등을 가렸다.

고병헌 이사장은 ″내년에는 상금을 더 올려 1등에게는 500만 원의 상금을 줄 예정″이라며 내년 대회를 기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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