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오지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지난 28일 열린 제338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도정질문을 통해 경기도 청년정책담당관의 조직구성과 경기도 지역화폐의 운영방법, 경기도의 전략산업 육성방안에 관하여 질의했다.

청년정책담당관은 오지혜 의원이 332회 정례회 도정질문을 통해 신설 건의한 부서로 신설을 앞두고 구체적인 운영내용과 구성에 관한 사항을 확인하며 청년들을 위한 현실성 있는 정책 마련 기능을 할 수 있는 조직으로 운영되길 당부했다.

오 의원은 또 경기도 지역화폐의 운영방법에 대해 “경기도 지역화폐는 각 시군마다 발행규모의 편차가 크고 아직까지는 효과를 판단하기 이른 시기이기에 더 효과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한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발급처 수의 문제, 가맹점의 인식문제 해소를 위한 홍보방안 모색, 운영업체인 코나아이와 경기도의 예산 흐름의 문제와 문제 발생시의 대처방안에 대해 질문했다.

아울러 일본의 수출규제 관련한 대응전략 수립과 현재 미수립된 경기도의 전략산업 육성방안 종합계획의 필요성을 강조, 반도체 디스플레이 클러스터 지정을 제안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 파주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