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주관 2019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 결과 파주시 노메달

2019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 파주시는 없었다.

지난 3일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는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2019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낙연 국무총리,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을 비롯 자치단체장과 지역 일자리 사업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시상식에는 총 65개 자치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나 그 어느부문에서도 파주시는 이름조차 올리지 못했다.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 종합대상(대통령상)에는 충청북도가 부문별 대상(국무총리상)에는 전라남도(광역) 이천시(기초), 최우수상에는 광주광역시, 강원도, 기초단체로서는 충남 천안시, 예산군, 서천군, 전남 광양시, 여수시, 강진군, 서울 구로구, 광주 북구 부산 남구 등이 수상했다.

우수상(장관상)은 광역단체로서는 부산광역시, 대구광역시, 인천광역시, 울산광역시, 충청남도, 전라북도가, 기초단체로서는 경기 김포시, 시흥시, 고양시, 성남시, 수원시를 비롯해 27개 기초단체가 이름을 올렸다.

특별상(장관상)에 경기 부천시, 충남 당진시, 전북 완주군 등 11개 기초단체가 수상했다.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우수사업 부문에서 최우수상은 부산광역시, 인천광역시, 인천중구, 강원 원주시, 경북 칠곡군 등이 차지했고 우수상은 광주광역시, 울산광역시, 충청북도, 전라남도, 제주특별자치도와 대구 북구, 달서구, 광주 광산구, 전북 완주군 등이 차지했다.

지역일자리 주요 공시제 부문에서 부문별대상을 받은 이천시의 경우 규제 개선을 통한 민간 일자리 창출 성과를 통해 ㅅ사 엠(M)16공장 증설, ㄹ사, ㄷ사 제약공장 증설 등으로 민간일자리창출 성과를 낸 것으로 평가받았다. 또 지역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기 위해 맞춤형 고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지역 여건을 고려한 대상별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추진, 청년 공동체 사업, 청년 창업형 후계 농업경영인 육성 등의 사업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노사협력 전단팀 운영 및 노사민정 협의회 운영 활성화를 통해 고용안정·노동시간 근로여건·고용문화 개선에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한편 맞춤형 일자리 정책 추진을 통해 2018년 청년 고용률이 전년대비 4.7% 상승(2018년, 47.7%), 65세 이상 고용률 38.9%(전국29%)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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