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교류회, 6월 월례회의서 한마음전진대회 성과보고, 융합투어 안내 등 현안 논의

파주교류회는 10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북부지부 2층 이노카페에서 6월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한마음 전진대회 성과보고 및 융합투어안내 등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월례회의에는 정인순 회장, 채무석 지부장, 최일규 6대 회장, 심상준 7대 회장, 이연근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임충수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월례회의에서 정인순 회장은 "지난 5월26일부터 27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강원도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에서 실시한 한마음 전진대회에 많은 회원들이 참석, 찬조해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 앞으로 경제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지만 우리 교류회 회원님 모두는 심기일전해 이를 극복해 사업이 잘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채무석 지부장은 "지부장으로 부임한지 1년이 되어가지만 파주교류회가 잘 운영이 되고 있는 것 같다. 기업에 도움이 되는 공부하는 시간을 갖는 등 성실하게 뭔가 얻어가려는 모습에 애착이 간다"며 "경기는 어려워도 긍정적인 사고로 임하면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또 13일 제1차 남북경협 아카데미에 신청한 128개 업체 중 30개 업체가 파주 업체로 관심있는 분들은 참석해 정보를 습득해줄 것과 2019 신규 병역지정업체(산업기능요원) 선정과 관련 진흥공단에서 평가, 관심있는 업체들의 참가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연합회 북부지부 융합 투어에서 전자저울생산업체 ㈜지테크인터내셔날, 콘크리트 생산업체 원일콘크리트, X-RAY시스템 ㈜포스콤 등을 각각 방문했다.

한편 2019년도 한마음 전진대회에서 우수 회원에 최일규 6대 회장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상, 골프부문에 39개 단위교류회 중 파주 교류회가 단체 준우승, 여성은 정지영 대표가 준우승, 산행부문에서 개인 우수상, 김기호 대표가 2위, 개인 협력상에 안종근 대표가 3위, 단위교류회 최다참가 2위를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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