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장무 회장, "운동은 하루를 짧게 하지만 인생을 길게 한다"

운정3동 주민들이 체육행사를 통해 화합과 단합을 다졌다.

지난 15일 운정 다목적체육관에서는 유장무 체육회장을 비롯한 최종환 시장, 윤후덕 국회의원, 조성환 도의원, 최창호·안소희·박은주 시의원, 우종범 파주시체육회 수석부회장, 송희섭 읍면동체육회연합회장, 각 읍면동 체육회장, 성기율 이통장연합회장, 윤승현 동장, 김성배 노인회장, 윤기덕 통장협의회장, 방후언 주민자치위원장, 이기영 기업인협의회장, 이순구 새마을협의회장, 주민, 내외빈, 관계자 등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6회 운정3동 주민화합 체육대회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유장무 체육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은 운정3동 주민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즐거운 축제 한마당"이라며 "다양한 체육행사, 경품추첨, 먹거리, 즐길거리를 통해 남녀노소 모두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따뜻한 행복의 정을 나누길 바란다. 운동은 하루를 짧게 하지만 인생을 길게 한다"며 "체육대회를 계기로 우리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내일을 맞자"고 말했다.

대회에서는 감사패, 표창장도 수여해 이기영 전 체육회장이 파주시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으며, 김종근 체육회 부회장과 배명식 체육회 이사가 파주시장 표창장, 임주한 회원과 이흥식 회원이 국회의원 표창, 전정순 회원과 이대영 회원이 시의회의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편 이날 대회는 족구, 공굴리기, 퀄링, 단체줄넘기, 낙하산 메고 달리기, 이색계주 등에 이어 공기청정기, 에어플라이어, 무선청소기 등 푸짐한 경품추첨이 이어져 즐거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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