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준 회장, "마음의 벽 허물고 한마음으로 나아가자" 강조

운정2동 주민들이 다양한 체육행사를 통해 주민 화합을 다졌다.

지난 15일 운정체육공원에서는 신용준 체육회장을 비롯한 최종환 시장, 윤후덕 국회의원, 손희정 도의원, 이용욱·박대성·윤희정·최창호 시의원, 우종범 파주시체육회 수석부회장, 송희섭 읍면동체육회연합회장, 각 읍면동 체육회장, 김홍규 동장, 유관기관 사회단체장, 주민, 내외빈, 관계자 등 수백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6회 운정2동 주민화합체육대회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신용준 체육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우리 운정2동은 자연부락이 없고 아파트단지와 상가주택, 단독주택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평균연령 약35세의 주민 6만 명이 어우러져 사는 젊은동네다. 그러다보니 이웃에 누가 사느지조차 모르는게 현실"이라며 "오늘 대회를 통해 화합의 장이 되어 살기좋고 정감있는 운정2동으로 만들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회에서는 우수시민 표창도 수여해 이경희 체육회 부회장과 조도행 홍보이사에게 파주시장 표창장이 수여됐으며 선행시민으로 홍사항, 정윤철 시민이 파주시장표창, 한정숙, 이시형, 김승수씨가 국회의원표창을 받았다.

한편 대형TV, 자전거, 선풍기 등 푸짐한 경품과 함께 운정2동 주민들은 물풍선받기, 기차릴레이, 대형바톤 계주, 11인11각게임, 고무신양궁, 구름다리릴레이 등 다채로운 게임을 즐기며 동민 화합을 도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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