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롱다온공동체가 소외계층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10일 월롱다온공동체 위원들은 복지마인드 함양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에 관한 교육 수강 후 소외계층 음식나눔사업인 ‘다온밥상’을 운영했다.

이날은 매월 둘째 주 월요일 실시하는 다온밥상 정기행사일로 교육 실시 후 위원별로 결연가구를 방문, 후원 음식을 전달하고 안부 확인, 고충 상담 등의 활동을 펼쳤다.

월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월롱다온공동체는 이장, 주민자치위원, 새마을지도자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 실정을 잘 아는 지역주민 19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를 발굴함으로써 촘촘한 인적안전망을 구축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병준 월롱면장은 “역량 교육과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행복한 월롱면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월롱면 맞춤형복지팀은 7월에 ‘조현병(정신과적 증상)의 이해’라는 주제로 3차 교육을 가질 예정이며 매월 또는 분기별로 다양한 주제의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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