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현면기업인협 김상무 회장, 6월 월례회의서 회원사 격려

탄현면기업인협의회(회장 김상무)가 6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5일 탄현면 축현리 소재 복경이네묵은지에서는 김상무 회장을 비롯한 이재인 탄현면장, 신영균 조합장, 신덕현 이장협의회장, 심영식 체육회장, 회원,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탄현면기업인협의회 6월 월례회의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김상무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모두가 느끼듯 대한민국 경제가 너무 어렵다. 따라서 기업인들의 노력이 더 필요하다″며 ″회원사들 모두 기운내서 사업이 번창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파주시에는 우리들이 필요로 하는 좋은 시책들이 많다″며 ″잘 활용해서 혜택도 받고 공지사항은 회원사에 전달, 도움되도록 하겠다. 회사마다 승승장구해서 연말에는 좋은 결과가 나타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재인 면장은 ″요즘 언론을 통해 수출감소, 경기둔화 등 기사를 접하면서 기업들이 어려운 것을 알고 있다″며 ″그래도 기업인들이 더 노력해 잘 되기를 바라며 용기 잃지않고 경제에 부응되도록 노력하는 탄현면기업인 여러분들이 자랑스럽다″며 ″어려운 가운데서도 면 복지나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하는 협의회에 감사하게 생각한다. 행정적인 기업의 어려운 점을 건의해주면 해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월례회의에서 황재형 사무차장은 5월 춘계단합대회의 결산보고의 건과 4,5월 수입지출 보고의 건 등을 회원들에게 보고했으며 산업용, 배수용, 분수용 펄프를 전문제조하는 (주)풍림정공 김미숙 대표가 신입회원으로 입회, 회원사들로부터 환영을 받았다.

저작권자 © 파주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