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케이에스에프엔지 - www.dakster.co.kr

고객안전 먹거리 위해 제조부터 물류·유통까지 원스톱 시스템 구축 만족도 제공

해마다 20~25% 성장, 제2공장 확장 등 이어 복지지설·탈북민·어려운 가정 지원

▲ 김춘광 회장
▲ 김춘광 회장
기업의 목표는 이윤추구에 있다.

# 사회적기업 인증받아

하지만 오늘날에는 기업의 성장과 발전이 해당기업이 소속된 사회나 국가의 경제발전과 경제사회의 구조를 규정할 수 있을만큼 기업이 대규모화 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업의 활동은 단순히 이윤추구 이상으로 사회적 큰 영향을 미치게 되었고 이로 인해 기업의 사회적 위치가 커지고 기업에 대해 요구하는 사회적 책임도 커지게 되었다. 이제 기업도 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책임있는 활동, 즉 기업의 사회적책임(Coporate Social Responsibility)을 요구받는 시대가 된 것이다.

최근 많은 기업들이 단지 경제적 이윤추구라는 목적에서 더 크게 확대하여 더불어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나가는 경우가 많아졌다.

닭고기 육가공업체인 (주)케이에스에프엔지(대표이사 김숙아, 공동대표 회장 김춘광)도 그동안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펴오면서 올 5월 정식으로 경기도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았다.

"기업의 성장뿐만 아니라 수익우선의 기업윤리가 아닌 사람이 먼저인 인간윤리를 추구하며 지자체의 성장과 소외된 이웃을 돌보며 더불어사는 기업이 되기 위해 사회적 기업을 획득했습니다"

김숙아 대표는 대를 이은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체계적인 봉사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고 말한다.

닭고기 육가공업체인 (주)케이에스에프엔지는 닭고기의 1, 2, 3차 단순 도계부터 부분 양념육, 가공까지 닭의 모든 것을 원스톱으로 취급할 수 있는 회사로 대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닭스터마을 브랜드를 런칭, 사회적기업의 정신이 깃든 프랜차이즈를 목표로 10개 브랜드 운영과 생산에서부터 최종소비까지 모든 요소의 제반활동 전문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고객들의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제조부터 물류, 가맹본부까지 자체적인 유통과정으로 보다 신선하고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 고객들에게는 거품없는 가격과 높은 품질로 신뢰를 얻고 점주분들에게는 차별화된 경쟁력과 실패없는 만족도를 제공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 닭스터마을 프랜차이즈사업 거품을 확 빼다 - 폐점률 0% 목표

몇년 전부터 프랜차이즈 갑질 논란이 제기되면서 최근 최저임금 상승, 소비하락 등의 영향으로 프랜차이즈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닭스터마을의 경우 30년 경력의 노하우를 가지고 1차 2차 3차의 제조과정을 직접 본사에서 하되 인테리어는 가맹점의 개성을 살리기 위해 로고만 같고 거품을 뺐다.

"우리 닭스터마을을 믿고 초기투자에 나선 가맹점주들이 부담을 갖게 하고싶지 않습니다. 자체 유통시스템으로 유통마진을 줄여 소비자 및 패밀리의 이익과 경쟁력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입니다

김 대표는 가맹점들의 폐점률 0%를 목표로 멀티브랜딩전략을 활용 창립초기의 탄탄한 분석, 컨설팅과 철저한 가맹점 관리, 매출경영에 따른 업종전환의 필요시 점포변환 프로젝트를 적용 함께 고민할 것이라고 말한다.

대한민국에 수많은 프랜차이즈 사업본부가 있지만 메뉴가 너무 단순합니다. 브랜드 하나가 망해버리면 가맹점주가 문을 닫게 됩니다. 닭스터마을은 10개 브랜드를 가지고 사업을 하게 되니 망할래야 망할 수 없는 구조입니다

김 대표는 기존 프랜차이즈 사업자들이 하지못한 것까지 책임경영을 통해 가맹점주들이 안심하고 사업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한다.

서영대와 업무협약을 통해 조리학과 R&D, 직업프로그램으로 실습을 하여 젊은층에 포커스를 맞추고 웹디자인과 학생과 면접을 보고 K&D연구실(메뉴개발), 홍보 등 완벽하게 준비하여 프랜차이즈 직영점을 먼저 오픈하고 장단점을 보완해 ‘이 정도면 됐다’라고 하면 내년 정도에 가맹점을 오픈할 생각이다.

김춘광 회장은 그동안 많은 우여곡절 시행착오를 겪었다.

수십년간 닭고기를 다루어온 이 분야의 달인이다. 30년 전 시장에서 닭고기를 팔다 18~19년 전 도계법이 생기면서 「파주식품」이라는 업체를 세웠다. 1999년 식품포장관리법에 「광산식품」을 만들어 닭을 도계해 날개, 다진살은 분할포장 후 포장제품으로 공급하는 등 김 회장은 6형제들이 닭가공사업을 하나씩 맡아 운영하고 있다.

# 육류가공방법 제조특허 -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최근 소비자들이 어디서나 쉽게 조리해서 먹을 수 있는 제품을 요구하고 있어 양념축계통 제조로 판매 매출액이 20억이 넘는 수준으로 성장했다.

지난 5월 사회적 기업으로 인증받고 제2공장도 확장, 현재 육아휴직 중인 둘째딸이 경영일선에 다시 복귀하면 젊은감각과 여성으로서의 감수성을 십분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복지시설 30곳, 탈북민, 어려운 가정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 회사에는 지적장애인이 근무하고 있지만 편견을 깨고 일을 잘하고 있습니다

김 회장은 딸들이 책임감이 있어 잠도 못자고 여행한 번 제대로 못가고 일에 매진하고 있는 것에 미안함도 느낀다고 말한다.

김 회장의 신념은 ‘안되면 되게 하라’다. 모든 것은 마음에서 나온다는 것이다. 모든 것이 바닥에서부터 스텝 바이 스텝으로 성장해왔고 철저한 준비를 통해 이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해마다 20~25% 성장을 이어오고 올해도 4월현재 15% 성장했다.

닭스터마을 선물세트는 닭불고기세트 윙봉치킨, 닭발세트 등 다양한 제품들로 닭고기는 HACCP 인증을 받은 국내산 닭만 사용한다.

또 상황버섯 추출물을 이용한 육류가공방법 제조특허를 받아 고객의 건강을 우선으로 좋은 재료로 개발했다.

봉사하는 기업, 정을 나누는 회사 (주)케이에스에프엔지의 닭스터마을은 안전한 먹거리로 고객의 신뢰를 받고 있는 것이다.

TEL. 031-945-9990

FAX. 031-946-9998

제1공장(양념육) 파주시 교하로 1351

제2공장(포장육) 파주시 하지석길 146-17

가맹사업본부 파주시 마무리길 1 , 만남빌딩 3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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