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족구, 보물찾기,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 즐겨

조리읍기업인협의회는 28일 홍원연수원에서 한마음 단합대회를 개최하고 회원간 결속과 우의를 다졌다.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하는 조리기업인협의회 한마음 단합대회'에는 정의채 회장, 이종칠 읍장, 심용영 파출소장, 서기채·박한진·구광남·이우형·신성섭·김태영·한용운 고문, 박대성·이용욱 시의원, 남궁섭 조리농협 조합장, 김윤재 파주시노인회 회장, 배종진 조리이장협의회 회장, 정기화 조리주민자치위원장, 송희섭 조리읍체육회 회장, 박길자 조리읍부녀회장 및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정의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청명한 5월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조리 기업인 체육대회를 홍원연수원에서 가지게 된 데 영광으로 생각한다. 특히 내빈, 고문님, 부회장님, 이사님께서 많은 관심과 격려를 해주신 덕분"이라고 말했다.

정 회장은 "오늘만큼은 다 내려놓고 30대 젊은시절로 돌아가 다함께 노래와 구기 종목을 함께 즐기는 보람찬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박대성․이용욱 시의원은 "화창한 봄날, 기업 경영의 어려움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다 날려버리는 좋은날을 만끽하며 기업인들과의 화합의 시간을 갖기 바란다"고 말하고 "상공회의소 회관 건립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윤재 노인회장은 축사에서 "홍원연수원 이곳은 초등시절 소중한 추억이 깃든 곳이기도 하다"며 "오늘 단합대회를 통해 좀더 열정을 갖고 사업도 잘 하시고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한마음 단합대회는 족구, 축구, 보물찾기, 노래 자랑 등과 푸짐한 경품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로 기업인들은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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