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양순 파주시사회복지사협회 회장, 하나된 힘으로 강한 협회 만들자 강조

"사회복지사가 행복해야 파주시가 행복합니다.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토대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파주시사회복지사협회 제5대 회장에 이양순 전 협회 부회장이 취임했다.

이양순 회장은 "여러모로 부족한 제가 협회 회장의 중책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협회는 회원이 없으면 존재할 수 없다. 또 협회가 없으면 권익도 지킬 수 없다. 절체절명의 공생관계로 새롭게 시작하는 강한 협회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4월22일 서영대학교 서강홀에서 가진 파주시사회복지사협회 회장 이·취임식 및 제1회 파주시사회복지사대회에서는 박일규 경기도협회장과 최종환 파주시장, 윤후덕·박정 국회의원, 손배찬 시의회의장, 도·시의원, 사회복지사, 내빈 등 200여 명이 참여, 이양순 회장 취임을 축하했다.

또 23명의 우수사회복지사들에게 시장표창, 국회의원표창, 시의회의장표창, 경기도협회장표창 등을 통해 그간 노고를 격려했다.

이양순 회장은 "파주시에는 600여 명의 많은 복지사들이 있다"며 "이들은 청소년, 노인, 여성, 가족, 장애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공복지서비스를 돕고있다. 도덕성과 책임감을 갖고 사회복지사로 헌신하고 있다"며 "협회는 사회복지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슈퍼바이저 교육과 함께 처우개선을 위한 근속수당 예산을 파주시에 건의하는 등 사회복지사들의 권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취임과 함께 하나된 힘으로 강한 파주시사회복지사협회를 구현할 계획임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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