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조합원 영농지원, 실익사업 예산 12억 1천200만 원 확정

조리농협(조합장 백운경)이 지난해 건전결산결과 118,900만 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지난 25일 조리농협은 제50회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해 결산결과 118,900만 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 안정적인 사업기반을 확보했다고 보고했다.

이에 따라 농협은 2019년 조합원의 영농지원 및 실익사업 등을 위해 121,200만 원의 교육지원사업 관련 예산을 책정, 지속적인 성장에 매진할 전망이다.

사업보고서에서 조합은 지난해 상호금융예수금 2,0259,200만 원을 달성, 경기침체에도 불구 자산건전성 강화로 상호금융대출금은 1,4349,500만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또 구매사업매출은 71400만 원의 판매실적을 거양했으며 주유소는 578,100만 원, 판매사업은 421,300만 원, 로컬푸드 132,200만 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고 보고했다.

교육지원사업비로 10600만 원을 지원, 그중 공동방재 2,500만 원, 영농자재 29,900만 원, 조합원자녀 장학금 1,200만 원, 건강검진 8,800만 원, 원로조합원 이미용 6,500만 원 등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백운경 조합장은 올해 우리가 함께 걸어가야 하는 길은 지난해보다 더 가파르고 힘들지 모른다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과정에서 예기치 못한 암초를 만날 수도 있다. 하지만 우리 모두가 동심동덕의 마음가짐으로 지혜를 모아 대처해 나간다면 어떠한 난관도 극복할 수 있다지난해 조합원님의 노고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기해년 올 한해 황금돼지의 기운을 듬뿍 받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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