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파주농협 … 김덕수 (61세)

■ 학력

… 마정초등학교 졸업, 문산북중학교 졸업, 대동상업고등학교(현 대동세무고등학교) 졸업

농협대학 농협핵심관리자 과정 이수 / 농협중앙교육원 농․축협 고위경영자과정 이수

■ 경력

… 농협 32년간 근무(1984. 5 파평농협(현 북파주농협) 입사), (전) 북파주농협 파평지점장, (전) 북파주농협 적성지점장, (전) 북파주농협 상임이사

■ 출마의 변

농업 농촌이 어려울수록 농업인 조합원이 농협에 거는 기대와 요구는 커지고 그만큼 농협이 해야 할 일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금년도 북파주농협은 조합원님들의 적극적인 조합사업 이용으로 만족할만한 경영성과를 이룩했습니다.

하지만, 옛 속담에 고인물은 썩는다는 말이 있듯이 많은 조합원들은 변화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에 부응코자 조합장 선거에서 변화를 요구하는 농업인 조합원님들의 뜻대로 새로운 변화의 물결을 일으켜 함께 고민하고, 함께 문제를 해결하려 합니다. 농업에 대한 확고한 철학을 바탕으로 농촌의 위기를 극복하는 변화를 이끌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농협 및 농업인의 발전을 위한 자문위원회를 구성 조합원 의견을 수렴하여 업무를 추진하겠으며, 일을 추진함에 있어 꼭 새겨야 할 마음 삼심(초심, 중심, 진심)을 마음깊이 새겨 초심을 잃지 않고, 흔들리지 않으며, 조합원을 내 가족처럼 진심으로 대하여 조합원님으로부터 마음을 얻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미작 중심에서 과감히 탈피해 고소득 작목입식을 적극 권장하고 지원하여 잘사는 조합원, 활력있는 농업을 통해 부농으로 탈바꿈시키는데 적극 노력하고 조합원에 대한 환원사업(농약, 비료, 장학금 등) 극대화로 영농비를 절감하여 조합원 삶의 질을 높이는데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또한, 건전하고 투명한 경영으로 모든 조합원이 무한 신뢰하는 농협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경영합리화를 도모하며 농업인 조합원은 안심하고 질좋은 농산물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농협의 판매유통 사업을 확대하여 무조건 책임지고 판매토록 하여 조합원 실익 증대에 최선을 다하고 그동안 농협에 대하여 서로 믿지 못하던 조합원님들의 마음을 조합원 및 농협발전을 위하여 화합과 단결에도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앞으로 김덕수는 32년간 농협에서 배우고 익힌 경험을 토대로 당면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조합원과의 원활한 소통과 과감한 경영혁신을 통하여 조합원에게 실익을 줄 수 있는 사업을 적극개발 추진해 농업인 조합원님들의 살림살이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 북파주농협 … 박재진 (69세)

■ 학력

… 문산고등학교 졸업, 한국방송통신대학 법학과 졸업 (법학사)

■ 경력

… 파주시 탄현면장(2004.6.1 - 2007.1.1), 파주시청 징수과장(2007.1.2 - 2009.6.30)

파주시의회 의원(2010.6.1. - 2018.5.31.)

■ 출마의 변

북파주농협 조합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는 3월 13일 실시하는 북파주농협 조합장 선거에 출마하고자 하는 박재진입니다.

모든 산업의 근원이며 과거 '생명산업'으로 대한민국의 경제를 견인했던 농업이 다른 산업, 특히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국민의 관심도와 국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떨어지면서 이제는 국가발전을 주도하지 못하고 변두리 산업으로 전락하고 있는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또한 장기적 경기침체와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국내 경기가 급격히 하락하고 FTA 등으로 농산물수입이 급증함에 따라 농가에서 우수한 농산물을 생산해도 판로를 찾지 못하는 농업이 위기인 실정입니다.

저는 이러한 농촌과 농업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우리 지역농협이 나서야 한다는 마음으로 이번 조합장선거에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저는 34년간의 행정경험과 8년간의 '민의의 대변자' 역할을 통해 파주시의 농업정책을 이해하고 농민들을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방향과 농민들의 가슴아픈 마음을 어느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습니다.

이제 저는 오랜 행정과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 북파주지역에 '민족산업'인 농업의 르네상스시대를 열고자 합니다.

최근 조합장선거에서 조합장으로 당선되면 지역농협 발전과 조합원의 복지증진 등을 위해 일하기보다는 조합장 자신의 권위와 차기 조합장선거 당선을 위해 불필요한 사업을 벌이는 등 선심성 사업을 하는 경우를 종종 목격하곤 합니다.

저는 조합장으로 선출되면 재선에 연연하지 않고 단임으로 조합과 조합원을 위해 조합장 직무를 수행하겠습니다.

저는 오로지 주어진 임기 4년간을 조합원만 바라보며 농협을 위해 봉사를 실천하겠습니다. 그리고 북파주농협을 훌륭히 이끌어나갈 분에게 다음 조합장 자리를 넘겨드리는 아름다운 모습을 반드시 보여드리겠습니다.

존경하는 북파주농협 조합원 여러분!

저에게 북파주농협 발전과 조합원의 복지와 권리증진을 위해 헌신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다면 저는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조합원만 바라보며 조합원이 원하는 조합원을 위한 투명하고 건전한 농협운영을 하겠습니다.

그리고 조합원과 힘을 모아 파주에서 가장 모범적이고 생산성이 높은 지역농협을 만들어가겠습니다.

'생명산업'이며 '민족산업'인 농업과 지역농협을 발전시킬 수 있는 사람이 누구인지 조합원 여러분의 현명한 판단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북파주농협 … 성연수 (58세)

■ 학력

… 신구대학교 축산과 졸업, 마케팅리더과정 이수(농협대학교), 농업경영아카데미과정 수료(수원대학교)

■ 경력

… (전) 북파주농협 선유지점장, (전) 북파주농협 지도상무, (전) 북파주농협 경제사업본부장, (전) 북파주농협 농기계센타 팀장, (전) 북파주농협 적성지점 경제팀장, 문산초등학교 54회 기별회장, 문산읍 체육회 수석부회장, 문산읍 주민자치 환경분과장, 문산동초등학교 운영위원장, (전) 문산읍 새마을협의회 감사, 문산읍 농촌지도자

■ 출마의 변

농협사랑맨의 다짐

우리 북파주농협은 설립이래 많은 발전을 이룩해 왔고 그 공로는 조합원 및 임직원들의 헌신에 기인한다고 생각됩니다.

다른 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숙명적인 열세를 가진 농업을 이제까지 지켜온 자부심을 충분히 느낄 수 있다고 할 수 있지만 한편으로는 돈장사, 즉 은행업무만 열심히 하고 있다고 하는 따가운 시선도 존재함을 간과할 수는 없는 게 현실입니다.

만시지탄을 하는 것보다 이제라도 생산자 단체인 농협은 소통하고 변화하는 모습으로 조합원에게 다가서는 용기를 보여줘야 할 것입니다.

현재 우리 북파주농협은 APC, SPC 등 산지유통시설을 확보한 단계입니다. 그 시설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선도 농협의 공통점은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슬로건 아래 농가 및 논밭을 뛰어다닌다는 점입니다. 궁극적으론 농가소득을 증대시키는 것이 진정한 농협 존재이유이니까요.

모든 역량을 모아 유통시설을 활성화하는데 집중할 것입니다. 해당 시설 종사자의 전문인력 확보, 선진지 견학, 마케팅 능력을 향상시켜 판로 및 판매 확보 등 적극적으로 풀어나갈 것입니다.

최근 보도에 의하면 국내 농산물 소비자의 절반이 안전한 먹거리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그만큼 농협에 대한 신뢰도 또한 막중하다고 할 것입니다.

현재 우리 북파주조합의 가장 취약한 부문이 경제사업 분야라고 봅니다.

과거부터 존재한 낙후된 시설을 사용함으로 인해 조합원들께서 이용하실 때 많은 불편을 느낄 것입니다.

규모가 비교적 작은 조합도 한 발 앞서 경제사업장을 개장하는 것을 볼 때 미래를 내다보는 안목이 부족함을 절실히 느낄 수 있었으며 하루 빨리 규모가 큰 판매장을 확보하여 조합원이 전이용 할 수 있도록 준비가 되어야 될 것입니다.

과거를 거울삼아 새로운 다짐으로 몸담고 있을 때 보지 못했던 일을 새로운 안목으로 보고 개선할 것을 다짐해 봅니다.

# 북파주농협 … 성찬현 (58세)

■ 학력

… 문산초등학교 졸업, 문산동중학교 졸업, 문산고등학교 졸업, 서울산업대학교 구조공학과 졸업(현 서울과학기술대학교)

■ 경력

… 제25사단 병장 만기전역, (전) 문산읍 내포리 이장, (현) 농업경영인 회원·농촌지도자 회원, (전) 문산동중·파고 총동문회장, (전) 전국농협농산물가공협의회장, (전) 전국군납협의회 총무, (전) 북파주농협 4~5대 조합장, (현) 파주시장단콩웰빙마루 대표이사, (현) 북파주농협 7대 조합장, (현) 파주쌀조합공동사업법인 주관조합장

■ 출마의 변

4년동안 직원의 자질 개선 중점 교육 등을 통한 실무능력 배양에 힘써왔고 이를 토대로 각 분야에서 우수한 사업실적을 거양하여 예금금리는 높이고 대출금리는 내려서 조합원께 실익을 제고하였습니다.

또한 경제사업에서는 SPC, APC 완공으로 경기북부의 콩․관수 종합거점의 기반을 마련하였고, 파주시와 연계한 파주장단콩웰빙마루의 대표직을 겸하여 우리농협을 중심으로 파주시를 넘어 전국적인 콩주산지의 역량을 펼칠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공약으로 내세웠던 로컬푸드 매장은 19년 완공을 목표로 준비 중이고, 장례․예식장과 요양원 사업 등은 조합원 여러분의 의견을 모아 착실히 준비하여 "요람에서 무덤까지"를 성사시키고자 합니다.

이처럼 앞으로 북파주농협은 경제사업 활성화와 신용․여신 안정화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 및 농촌 일자리 창출로 농외소득 증대를 창출해내는 것을 목표로 달릴 것이고, 이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서 출마하였습니다.

빠른 판단과 멀리 볼 수 있는 시야, 그리고 포기없이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마인드를 모두 갖춘 후보자만이 북파주농협의 현재와 더욱 발전해 나갈 미래를 준비해 나갈 수 있습니다.

미래를 준비하는 농업·농촌과 북파주농협을 위한 올바른 선택을 기원하겠습니다.

# 북파주농협 … 이갑영 (60세)

■ 학력

… 파평초등학교 졸업, 문산북중 졸업, 문산고등학교 졸업, 대림전문대학 졸업

■ 경력

… 파평면주민자치위원장 4년 역임, 파주시 농민단체협의회장 2회 역임, 파주장단콩축제추진위원장 2회 역임, 현 파주시평통자문위원, 현 파주시농정심의위원, (현) 인삼축제․콩축제 추진위원, (현) 문산북중 14회․문산고 15회 동창회장, (현) 파평참사랑장학회 감사, (현) 파평체육회 부회장, (현) 파주시농촌지도자연합회 회장 4년재임 중

■ 출마의 변

존경하는 조합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내년 3월13일 실시되는 북파주농협 조합장선거에 출마를 결심한 이갑영입니다.

저 이갑영! 말보다 행동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고집불통이 아닌 모든 조합원님과 소통하고 배려하며 베풀겠습니다.

말로만 큰소리치는 일 절대 하지 않겠습니다.

파주 관내 모든 조합장님, 농업관련 단체장님,

특히 우리 조합원님과 함께 상생협력 하겠습니다.

어려운 북파주 농업, 농촌, 농민의 아픔과 고통을 함께 극복하여

멋진 농협, 일등 농협 만들 수 있는 농사꾼출신 조합장 한 번 시켜보세요.

이번이 기회인 것 같습니다.

절대 후회하지 않게 해드릴 자신 있습니다.

새로운 물에서 새 아이디어가 나옵니다.

조합원님의 선택과 지지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조합원님 항상 건강과 행복을 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풍부한 단체장 경험 살려 조합원과 상생 소통 화합하여 행복한 농협, 고마운 농협, 지역에 꼭 필요한 농협 만들고 조합원님께서 돈 적게 들이고 농사짓고 생산한 농산물 제대로 팔아드리고 조합원님의 어려움 앞장서 해결하고 보듬어드리겠습니다.

# 북파주농협 … 황천연 (58세)

■ 학력

… 마정초교 졸업, 문산동중 졸업, 문산고등학교 졸업, 농협대 최고과정 수료

■ 경력

… (전) 농업경영인 파주시연합회 회장, (전) 파주시농업인단체협의회 회장, (전) 장단콩축제 위원장, (전) 파주개성인삼축제 위원, (전) 농협RPC 운영위원, (전) 남북교류협력위원(파주시), (현) 북파주농협 비상임이사, (현) 농촌지도자 회원, (현) 파주시쌀연구회 회원, (현 ) 문산친환경쌀작목반 회원

■ 출마의 변

존경하는 북파주 조합원 여러분!

조합원 여러분들의 꿈과 희망은 무엇입니까?

무엇보다도 농민의 꿈과 희망은 피와 땀으로 얻는 농산물을 통해 보다 많은 수익을 얻어 남부럽지 않게 생활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러나 밀려드는 외국농산물로 인해 우리의 꿈과 희망은 설 자리를 잃고 때로는 걱정과 한숨만을 안겨다 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제는 진정한 일꾼이 필요합니다.

조합원 여러분들이 피와 땀으로 얻은 농산물을 경쟁력 있게 판매를 하고 보다 많은 수익을 올릴 수 있도록 참일꾼이 필요합니다.

바로 농협이 그런 일을 맡아서 할 때가 되었습니다.

조합원 여러분

아무리 피땀 흘려 농사를 지어도 상품성 있게 가공하고 만들어서 소비자들에게 공급해 줄 판로가 없다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한 해 동안 피와 땀과 온갖 노력을 다해 농사를 지어도 제대로 된 수익을 올리지 못한다면 아무 소용이 없는 것입니다.

존경하는 조합원 여러분

제가 결코 잘나고 똑똑해서 이 자리에 선 것은 아닙니다.

감투나 쓰려고 하는 것도 아니며 농업인협회 단체장으로서 조합원님들과 같은 농민으로서 조합원 여러분들이 생산한 농산물을 수익을 올리고 자부심을 갖고 농사일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신념이 있기 때문에 나왔습니다.

지금까지도 그랬고 앞으로도 조합원님들을 위해서 일하겠습니다.

저 혼자보다는 조합원 여러분 모두와 함께 희망을 갖고 살고 싶습니다.

농협이 존재하는 이유는 바로 농민이 있기 때문입니다.

농민이 없는 농협은 있을 수 없으며 바로 농협은 모든 것은 조합원인 농민의 것이고 농민의 행복과 조합원을 위해서 존재합니다.

그리고 조합원 여러분들께서 지으려는 농사에 대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제공해드리고 상담해드리는 전문 전담창구를 농협 안에 만들어 효과적으로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개선하겠습니다.

또한 농협RPC는 구조 개선과 투명하고 조합장들이 이사와 대의원을 겸직하고 있는 것을 바로잡아 우리 농민 조합원들한테 이익을 환원해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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