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배찬 파주시의회 의장

시민의 눈과 귀가 되어 지역의 정치, 경제 등 다양하고 깊이있는 정보를 전달해 온 『파주타임스』의 창간 17주년을 47만 파주 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의 알권리 충족과 지방자치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지역언론으로서 헌신적인 노력을 다해오신 파주타임스 가족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창간 17주년을 맞는 『파주타임스』는 21세기 미디어시대 가짜 정보의 홍수 속에서도 신속․정확한 정보 전달, 유익한 정보 제공은 물론 중립적인 보도와 일관성 있는 기사 전달로 시민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 지방자치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파주타임스』가 시민의 권리를 옹호하고 시대를 선도하는 참언론의 귀감으로 시민에게 사랑받는 지역언론사로 끊임없이 발전해 나가시길 바랍니다.

파주시는 통일한국의 수도로서 지리적 운명을 타고난 도시 입니다. 지난해 3차례의 남북정상회담을 비롯한 남북철도․도로 연결 착공식 등 남북평화협력시대에 그 어느 도시보다도 변화의 중심에 있습니다. 이러한 한반도에 거침없이 부는 평화의 바람을 타고 파주타임스가 '한반도의 중심, 파주를 선도하는 언론'으로 시대적 사명을 갖고 거듭 발전해 나가기를 희망합니다.

더불어, 제7대 파주시의회가 시민 가까이에서 민의를 대변하는 기관으로서 파주시의 발전과 시민의 권익을 보호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과 언론사로서의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 번 『파주타임스』의 창간 17주년을 축하드리며 아무쪼록 진정한 시민의 대변지로서 나날이 번창하는 가운데 시대를 앞장서 이끌어가는 참다운 언론으로 거듭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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