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시대 중심도시 파주시의 정론지로서 더 큰 시야로 모두를 아우르는 큰 신문으로 더욱 사랑받길

파주타임스의 창간 17주년을 파주세무서 직원들과 함께 축하드립니다.

그 지역의 실상을 알기 위해서는 그 지역의 신문을 먼저 살펴보면 대강의 모습이 나타나기 마련입니다.

파주시가 신도시와 LG디스플레이를 비롯한 산업단지들이 들어서면서 점차 중소도시로 발전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파주시의 발전과 함께 파주타임스는 파주시 도시화와 함께 성장해왔습니다.

올바른 지역문화 창달과 지방자치시대의 정론지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생생한 현장의 소식을 전달해왔습니다.

특히 도시화에 따른 다양한 민원에 대해서도 정확한 보도와 전문가의 의견을 제시해 최상의 대안을 도출해내며 원만한 해결을 이끌어내는 등 지역 갈등을 해소해 나가는데도 큰 역할을 하기도 했습니다.

정보화시대 모든 정보가 시시각각으로 실시간으로 소비자에게 전달되는 시대에 살고 있고 우리들은 다양한 정보속에 과연 어떤 것이 진짜인지 가짜인지 구분조차 혼미한 상황에 놓여있는 현실입니다.

이러한 때 진실한 보도를 여과없이 거짓없이 독자들에게 전달하므로써 파주타임스는 독자들로부터 신뢰를 받아왔으며 올바른 여론을 형성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일익을 담당해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언론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하면서 권위와 품격을 자랑하는 신문으로서 뿌리내리기는 결코 쉽지 않지만 파주타임스는 창간이래 17년동안 철저한 원칙을 지키며 신뢰를 받아 왔습니다.

더욱이 17년이라는 결코 짧지않은 시간 동안 단 한 번의 휴간이나 정간 없이 성실히 신문을 발행해온 그 성실성은 자타공인하는 바입니다.

급변하는 환경속에서 모두가 앞만 보고 달려가야 하는 이때 혹시 우리가 잊고 있는 것들 미처 살피지 못한 우리 지역의 밝은 곳 어두운 곳 두루 살펴 파주시민들의 파주시라는 공동체 속에서 더불어 사는 분위기를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이제 통일시대의 중심도시로서 부상하고 있는 파주시의 정론지로서 더 큰 시야로 모두를 아우를 큰 신문으로 더욱 사랑받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저희 파주세무서도 국민과 함께 하는 공정한 세정으로 지역사회 발전의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