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안호영, 공동2위 허현빈·권민상·정민재, 공동5위 임연하·장진

금화초등학교(교장 이현순)가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10월 한달간 예선을 거쳐 1일 2018 교내 드론대회를 가졌다.

그 결과 1위는 3개의 링과 3번의 착지를 연속 성공한 6학년3반 안호영 학생이 차지했으며 공동2위는 3반 허현빈, 5반 권민상, 6반 정민재 학생 등 3명이 이름을 올렸다.

또 공동5위는 2반 임연하, 4반 장진 학생이 각각 차지했다.

1일 금화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는 이현순 교장, 최창화 학교운영위원장, 예선을 통과한 6학년 학생 21명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18 교내 드론대회가 열렸다.

이현순 교장은 ″5, 6학년을 대상으로 3월부터 드론 교육을 시작했다″며 ″교육을 실시하기 앞서 교사연수부터 외부 초빙강사 연수 등 학생들의 관심을 유도하는데 주력해왔다고 말했다.

이 교장은 ″내년부터 3학년도 드론교육을 해서 2,3년이 지나 5,6학년이 됐을때 전국대회에서 기량을 발휘할 수 있으면 하는 바람이다. 올해 처음 시도로 드론 붐을 조성한데 만족한다″고 말했다.

최창화 학교운영위원장은 ″드론 교내학습을 보고 대회를 가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오늘 대회를 지켜보니 학생들의 관심도가 높아 앞으로 이론, 실기 등 체계적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오늘 대회를 위해 영화관람권도 준비했으니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금화초는 올 3월부터 5, 6학년 학생들에게 드론 교육을 실시, 6학년 6개반 150명이 10월 한달간 예선을 거쳐 이날 21명이 본선에서 실력을 겨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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