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9일 준공식 예정

파주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태은)가 오는 11월 9일에 신청사(와동동 1349번지)에서 청사 준공식을 갖는다.

선관위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테이프 커팅식, 준공 기념식, 다과 등 순서로 진행되며, 국회의원, 파주시장, 파주시의회의장, 파주교육지원청교육장 등 내빈과 위원회 관계자 등 16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파주시선관위 관계자는 그동안 파주우체국 건물을 유상임차, 사용해왔으나 인력과 기구가 확대되고 불어나는 선거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신축이전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신청사는 지상 2층, 연면적 684.28㎡ 규모로 완공되었으며, 1층에는 회의실, 공정선거지원단실, 2층에는 사무실과 조사실, 휴게실 등을 갖췄다.

김태은 위원장은 “그간 협소한 청사여건으로 인해 선거관계자 교육과 투·개표 장비 보관 등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청사 신축을 계기로 보다 안정적인 선거관리가 가능해졌다”며 “각종 공직선거 및 위탁선거를 완벽히 관리함은 물론 바르고 깨끗한 선거문화 정착 및 선거참여 유도를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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