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비 18억 들여 793.3㎡규모 2층 신축, 1일평균 1500만원 이상 매출실적 거양

파주농협(조합장 김윤석) 하나로마트가 신축 이후 기존 300~400만 원 매출에서 5배가 넘는 1일평균 1500만 원 이상 매출실적을 거양, 고속성장 발판을 마련했다.

5일 파주농협 하나로마트에서는 김윤석 조합장을 비롯한 김경일 도의원, 안명규·한양수·목진혁 시의원, 이종춘 읍장, 조진환·백운걸 전 조합장, 유관기관 사회단체장, 관내 농협 조합장, 내외빈, 임원, 조합원,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파주농협 하나로마트 준공식이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김윤석 조합장은 기념사를 통해 ″이제 우리는 현대화시설로 지어진 하나로마트 준공식을 계기로 파주농협이 지향하는 조합원 및 대고객 서비스 구현을 통해 지역경제의 주체로서 품질좋고 저렴한 생필품을 공급,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 발전하는 농협으로 거듭나겠다″며 ″그동안 작고 협소해 불편했던 하나로마트를 넓고 편리하게 단장하고 다양한 물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해 편의와 이익을 도모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 원스톱쇼핑이 가능하게 됐다″고 말했다.

따라서 ″파주농협 하나로마트는 조합원, 주민들에게 주어진 선물로 이 작은 씨앗을 잘 가꾸어 풍성하게 키워나가는 것은 임직원과 조합원의 몫이다. 고마운 마음으로 응원하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격려하고 정성을 다해 가꾸어 나간다면 우리 파주농협의 미래는 지금보다 더 행복하고 지금보다 더 뜨거울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윤성진 전무는 경과보고에서 하나로마트 신축계획은 지난해 11월 임시총회에서 18억 고정투자 승인을 받아 2018년 5월 793.3㎡(240평)규모 2층 신축공사 착공, 9월 14일 영업을 개시해 1일매출 350만 원에서 오픈당일 5천만 원 매출실적을 거양했으며 평균 1일매출 1500만 원 이상의 매출실적을 이어오고 있다고 보고했다.

현재 파주농협 하나로마트에는 기존 협소한 공간으로 인해 갖추지 못했던 정육, 수산, 베이커리, 택배 등을 입점, 규모화 실현 및 물품 종류 확대 등으로 조합원과 고객의 이용편의성을 증대,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파주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