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현면 이장협의회(회장 신덕현)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6010부대를 방문, 장병들을 위문하고 격려했다.

이번 위문은 지역주민의 안전을 지키며 대민지원 등 탄현면 면정에 적극 동참해준 군부대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덕현 탄현면 이장협의회장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에도 고향을 찾지 못하고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많은 국군장병의 노고를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국가와 주민의 안전을 위해 맡은바 임무에 충실해 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탄현면은 매년 설과 추석 등 명절에 어려운 여건에서 성실히 복무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하고 위문하는 행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매년 위문품을 관내 농가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구입해 농가소득 증대에도 노력하고 있다.

한편 이번 위문에는 탄현 배작목반에서 생산한 배 68상자를 구입해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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