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우영·정도락 전 이사장, 손혁재 풀뿌리지역연구소 상임대표 등 서류심사 후 면접 거쳐 임명

제8대 파주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공모에 임우영(58), 정도락(64) 전 이사장을 비롯해 손혁재(64) 풀뿌리지역연구소 상임대표 등 7명이 지원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이에 따라 전문성과 행정경험이 풍부한 후보자 선정돼야 한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11일 파주시 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8월27일부터 9월11일 오후 6시까지 파주시 시설관리공단 임원(이사장 및 비상임이사) 후보자 공개모집 결과 7명이 지원했다.

이사장 재공모가 마감됨에 따라 외부인사 7명으로 구성된 파주시 시설관리공단 임원추천위원회는 서류심사 일정을 9월14일로 잡았으며 서류심사에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임원추천위는 서류심사에서 순위를 매겨 면접대상 인원을 선정, 면접심사 후 파주시에 2명 이상 배수를 추천해 10월경 최종 이사장이 임명될 예정이다.

관리공단 관계자는 ″지방공기업 인사운영기준에 의해 이사장을 공개모집했다″며 ″이후 절차는 임원추천위원회에서 모두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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