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5, 16일 이틀간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파주점서

VR체험관, 구인·구직 상담도 실시

파주시 중소기업 우수제품 전시 및 판매로 경제 위기 극복과 파주상공인 기회 창출을 도모하기 위한 "제8회 파주 상공 EXPO"가 9월15일부터 16일까지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파주점에서 개최된다.

파주시가 주최하고 파주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이번 파주 상공 EXPO에는 지역내에서 생산 제조되고 있는 산업용 및 사무기기, 건설, 화학, 식품, 레저, 농축산, 서비스 등 다양한 업종이 120개 부스 70여 업체가 참가하여 지역내 교류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번 EXPO에는 산업관, 생활관, 이벤트 등으로 나뉘어져 진행되며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서영대가 제공한 어린이들을 위한 가상 체험관 버스 VR체험관도 함께 운영한다.

생활관에는 생활제품 할인판매, 파주산 농산물 및 가공품 판매, 식품관에는 인삼, 장단콩 등 파주지역 특산품 및 가공식품 판매, 산업관에는 완제품, 기계제품, 전시홍보, 업체홍보, 산업단지 소개가 이루어지며, 지원관에서는 구인, 구직, 취업상담 및 현장 면접도 실시된다.

또 경영에 필요한 지원사업 안내, 기업 애로사항 접수도 함께 이루어진다.

권인욱 회장은 ＂파주 상공 EXPO가 지역 상공인과 상공인, 상공인과 시민의 교류 추진은 물론 유관 기관과의 정보 교류의 장이 되어 상공인들의 기회 창출을 도모하고 파주 지역 상공인의 대외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역과 기업이 동반 발전할 수 있는 길을 찾아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더욱이 EXPO에 참여한 업체의 고객 초청도 요청했으며 파주출판단지의 북소리 행사도 같은 날 개최되는 만큼 많은 관람객이 참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은 지난해 개최된 제7회 파주상공엑스포 개막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