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환 파주시장이 휴가 중인 지난 1일 영태리 물류센터 화재현장에 나와 폭염 속에 화마와 싸우는 소방대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최종환 시장은 이온음료, 김밥 등 식음료를 해당 화재현장에 바로 지원했다. 또한 폭염 속에 애쓰는 소방관들에게 탈진보충제인 식염포도당 지원 검토를 지시, 파주시 안전총괄과에서 다음 날인 2일 식염포도당 50박스를 파주소방서에 전달했다.

앞서 지난 1일 오후 5시12분경 발생한 월롱면 영태리 삼륭물산 물류센터 화재는 4억5천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0시간만인 2일 오전 3시경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재난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파주시와 파주소방서 간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파주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