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환 시장 - 파주희망프로젝트 1~5단계, 문화체육센터 건립, 창조문화밸리 조성, 도시가스 공급 등 사업 진행

파주읍 백석·봉암리 일대 3,768,595㎡(114만평) 규모 파주희망프로젝트가 차질없이 추진될 전망이다.

또 파주읍문화체육센터 건립, 연풍리 창조문화밸리 조성, 낙후지역 도시가스 공급도 단계별 추진된다.

9일 최종환 파주시장은 5일부터 이어간 시민과의 대화를 파주읍에서 가졌다.

최종환 시장은 ″취임 후 일주일이 지나 읍면동 신고식을 하고 있다″고 운을 뗀 후 ″선비의 고장 파주읍은 과거 명성과 달리 낙후된 어려움이 많다. 그래서 희망프로젝트 유치에 백방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다소 차질은 있지만 파주 희망이 되도록 알차게 추진, 가시적인 효과가 나타나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화체육센터 건립 또한 주민 희망에 맞춰 구비되도록 의견을 적극 수렵 차질없이 진행하고 도시가스 전지역 공급, 환경순환센터 주민 고충 개선방안 등 읍민 숙원사업도 차근차근 추진하며 주민불편 민원은 귀담아 들어 시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시장과의 대화에서 주민들은 파주읍문화체육센터 건립, 파주희망프로젝트, 연풍리 재개발사업, 장애인자립지원위원회 예산 지원, 연풍리 창조문화밸리, 도시가스 공급, 백석리 제방도로 포장 등 주민숙원사업 해소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최 시장은 문화체육센터 건립은 6월 토지매수 완료 후 8월 착공, 내년 7월 준공예정이라며 여기에는 목욕탕에 준하는 사우나시설, 임산부휴게실, 120면 주차장 확보 등 각종 문화체육행사가 가능하도록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또 파주희망프로젝트 1단계 센트럴밸리 산업단지는 5월 경기도 재심의 판정, 8월까지 재심의 통과시키는데 역량을 집중하고 2, 3단계(2단계 528,925㎡(16만평), 3단계 991,735㎡(30만평)) 사업공모는 현대산업개발과 포스코 등이 제안설명에 참여, 8월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 후 사업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4, 5단계는 신청자가 없어 재공고 후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 연풍리 재개발사업은 관내 9곳이 진행, 행정지도 중이며 장애인자립지원위원회 예산 지원은 조례 개정 후 지원방안 검토, 국비 100억이 투입되는 연풍리 창조문화밸리 사업은 예산 28억을 투입해 20억은 토지매입비로 사용하는 등 하반기 실시계획 설계용역에 착수, 2021년까지 마무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밖에 도시가스 공급과 백석리 제방도로 포장도 차질없이 진행, 파주읍이 낙후지역에서 벗어나 희망의 도시로 탈바꿈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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