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환 당선인 - "소통과 화합의 상징, 평화와 도약의 선두주자 될 것" 밝혀

도의원 민주당 조성환·손희정·김경일·이진, 시의원 민주당 7명 모두 당선되는 등 민주당 압승

이번 6.13지방선거에 이변은 없었다.
파주시민들은 파주시장에 최종환 후보를 선택했다.

1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 결과에 따르면 파주시는 선거인수 352,518명에 193,304명이 투표, 더불어민주당 최종환 후보 116,023표(60.8%), 자유한국당 박재홍 후보 55,958표(29.3%), 바른미래당 권종인 후보 11,760표(6.2%), 정의당 이상헌 후보 6,976표(3.7%)를 득표해 최종환 후보가 최종 당선됐다.

최종환 당선인은 당선소감을 통해 "한반도 평화수도, 통일경제 시장 최종환을 선택해주신 파주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 새롭게 태어난 파주는 소통과 화합의 상징, 평화와 도약의 선두주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번 선거는 우리 파주시민 모두의 승리이며 평화와 통일을 향해 도약하는 첫걸음"이라며 "파주시민 여러분과 함께 반드시 평화경제 행복도시 파주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도의원 후보 득표현황을 보면 ▲1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조성환 후보 34,507표(당선), 자유한국당 손배옥 후보 11,984표, 바른미래당 김정한 후보 5,268표 ▲2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손희정 후보 39,830표(당선), 자유한국당 고준호 후보 17,653표 ▲3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김경일 후보 30,550표(당선), 자유한국당 나성민 후보 16,225표 ▲4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이진 후보 18,584표(당선), 자유한국당 한길룡 후보 12,286표를 득표해 도의원 후보 4명 모두 민주당이 독식했다.

또 선거구당 3명을 뽑는 시의원 투표 개표결과는 ▲가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손배찬 후보 28,579표(당선), 자유한국당 최창호 후보 10,378표(당선), 바른미래당 윤정용 후보 3,821표, 정의당 김상영 후보 3,572표, 민중당 안소희 후보 6,095표(당선), ▲나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이용욱 후보 24,613표(당선), 더불어민주당 박대성 후보 11,445표(당선), 자유한국당 윤희정 후보 8,011표(당선), 자유한국당 김병수 후보 6,961표, 바른미래당 정창시 후보 4,040표, 녹색당 김성윤 후보 1,891표 ▲다선거구 더불어민주당 한양수 후보 16,903표(당선), 더불어민주당 목진혁 후보 10,669표(당선), 자유한국당 안명규 후보 8,014표(당선), 자유한국당 이익선 후보 4,974표, 바른미래당 길유영 후보 1,966표, 민중당 김영중 후보 1,430표, 녹색당 송혜성 후보 2,427표 ▲라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최유각 후보 12,683표(당선), 더불어민주당 이성철 후보 5,661표(당선), 자유한국당 조인연 후보 5,929표(당선), 자유한국당 윤성현 후보 3,231표, 바른미래당 손형배 후보가 3,134표를 득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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