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룡 도의원 후보, 앰프사용 자제 조용한 선거운동

지역 주민들은 선거때만 되면 확성기 등으로 소음에 시달리고 있는 가운데 제4선거구(문산읍, 법원읍, 적성면, 파평면, 군내면, 진동면)에 출마하는 자유한국당 한길룡 경기도의원 후보의 이색 선거 운동이 눈길을 끌고 있다.

한길룡 후보는 "선거 소음공해, 앰프 사용을 자제하겠습니다"라는 현수막을 내걸고 조용한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다.

한길룡 후보는 "지역내의 야간 근무를 하고 휴식을 취하는 근로자들과 수험생들의 공부 방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주택가와 아파트 단지에서는 앰프 사용을 자제하는 조용한 선거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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