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지지도 - 최종환 61.3%, 박재홍 24.3%, 권종인 5.2%, 이상헌 2.2%

당선가능성 - 최종환 68.5%, 박재홍 22.7%, 정당지지도 - 민주당 58.2%

본지가 한국지역신문협회 경기도협의회에서 지정한 ㈜우리리서치에 의뢰한 6.13 제7회 전국 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하는 파주시장 지지도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최종환 후보가 파주시장 후보 지지도에서 61.3%, 당선가능성 68.5%로 자유한국당 박재홍 후보를 크게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여론조사에서 파주시장 후보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최종환 후보 61.3%, 자유한국당 박재홍 후보 24.3%, 바른미래당 권종인 후보 5.2%, 정의당 이상헌 후보 2.2%로 최종환 후보와 박재홍 후보의 지지도 격차는 37%로 조사되었다.

특히 (민)최종환 후보는 모든 성별, 연령, 지역에서 가장 앞선 지지도를 나타낸 가운데 40대 이하의 강세를 보이고, (한)박재홍 후보는 50대(34.6%), 60대(30.7%)에서 전체 평균보다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또 파주시장 후보 당선 가능성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최종환 후보 68.5%, 자유한국당 박재홍 후보 22.7%, 바른미래당 권종인 후보 2.1%, 정의당 이상헌 후보 0.7%로 당선 가능성에서도 최종환 후보가 박재홍 후보를 45.8%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최종환 후보가 모든 성별, 연령, 지역에서 가장 앞선 당선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58.2%, 자유한국당 22.4%, 정의당 6.2%, 바른미래당 4.8%, 민주평화당 0.7%순으로 더불어민주당 지지도는 모든 성/연령/지역에서 자유한국당 지지도를 앞섰으며 특히 30대(72.0%), 40대(65.5%)에서 전체 평균보다 높은 지지도를 나타냈으며 자유한국당 지지도는 50대(29.6%), 60대이상(29.9%)에서 전체 평균보다 높았다.

이와관련 여론조사기관 관계자는 정당 지지도와 후보 지지도가 비슷한 흐름을 보이고 있어 민주당 지지층의 90.2%가 최종환 후보를, 자유한국당 지지자의 85.8%가 박재홍 후보를 지지하고 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남북관계 개선 북미 정상회담 등 여권에 호재가 될만한 빅이슈가 많고 그동안 보수정당이 선거에 독점해온 안보외교 이슈를 진보 진영이 선점한 것이 크게 작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이러한 남북 문제가 지방선거의 주요 이슈를 흡수하고 있어 후보자의 정책은 유권자들에게 큰 관심을 주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본지가 ㈜우리리서치에 의뢰해 5월29일 16시~20시, 5월30일 14시~16시까지 유선 215명(30.3%), 무선495명(69.7%) 등 총 71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표본추출은 유선전화 RDD(18개 국번호 0000~9999까지 162,294개 번호 무작위 추출) 무선전화 가상번호(LGU+ 3,000개, KT 4,494개, SKT 7506개 총 15,000개 번호 무작위 추출), 표준오차 95%신뢰수준에서 최대허용오차 ±3.7%P 응답률 2.6%(유선 1.1%, 무선 6.2%)를 보이고 있다.

# 조사결과 요약

# 통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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