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환 더불어민주당 파주시장 후보는 지난 25일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파주시지회 사무실을 방문, 장애인 정책공약에 대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희성 지체장애인협회 파주시지회장, 이정은 사무국장을 비롯한 지체장애인협회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의회 파주3선거구 김경일 후보, 파주시의회 다선거구 목진혁 후보도 함께 했다.

최종환 후보는 파주시장애인종합민원상담센터 설립에 대한 의견을 묻는 질문에 “장애인 분야별로 상담센터의 필요성과 효과성을 고려하여 향후 적극적인 검토를 할 것”이라며 “장애인복지법에서 규정한 지방장애인복지위원회를 빠른 시일 내에 구성하고 장애인복지위원회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장애인에게 실질적인 행정서비스가 제공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장애인단체 지원사업 종사자 임금체계 현실화에 대한 질문에는 “임금 현실화가 실질적으로 얼마만큼 장애인 서비스 향상에 기여할지, 다른 시·군의 사례는 어떠한지, 각 단체의 직원은 어느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지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대한 직원 임금이 현실화 되도록 검토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최종환 후보는 “파주시 교통약자 특별이동수단을 현실적으로 확대하여 장애인복지 1등 파주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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