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대비 2.79% 상승 최고가 헤르만하우스 12억3천, 최저가 문산읍 운천리 541만원

파주시 개별주택 총가격이 3조 2,604억으로 전년대비 2.79% 상승 804억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파주시 2018년도 개별주택가격 결정공시에 따르면 파주시 개별주택수는 2016년 20,749호에서 2017년 2,124호로 증가, 개별주택 총가격은 3조 2,604억 원(신규주택포함)으로 전년대비 가격변동률은 2.79% 상승했다.

가격이 상승한 주택수는 13,993호이며 2,459호가 가격이 하락, 4,252호가 동일가격을 유지했고 신규 주택수는 536호이다.

주택가격은 5천이하 3,621호, 5천이상~1억 초과 5,376호, 1억 이상~2억 6,422호, 2억~3억 2,697호, 3억~6억 2,867호, 6억~9억 213호, 9억~12억 6호, 12억 초과 38호 등이다.

최고주택가격은 1위 동패동 헤르만하우스2차 12억3천만 원, 2위 야당동 10억5천만 원이며, 최저가격은 문산읍 운천리 541만 원, 광탄면 신산리 579만 원이다.

파주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주택가격 상승은 실거래가 현실화율 반영에 따른 것으로 GTX 운정신도시 연장 발표 및 신도시 성숙화, 서울~문산간 고속도로 개설공사 진행 등 교통망 개선으로 인한 가격상승으로 인근 시군대비 평균적인 상승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열람과 이의신청은 4월30일부터 5월29일까지 30일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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