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홍 후보, ″선택해준 시민과 당원동지에 감사드리며 본선에서 함께 승리하자″ 당부

자유한국당 파주시장 후보 경선에서 박재홍 후보가 최종 선출됐다.

이에 따라 오는 6월13일 치러지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최종환 후보, 자유한국당 박재홍 후보, 정의당 이상헌 후보, 무소속 이용근 후보간 파주시장 자리를 놓고 4파전이 예상되고 있다.

1일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자유한국당 경기도당 경선결과(3차)에 따르면 4월 28일부터 29일까지 도내 기초단체장 경선결과 파주시장 후보는 박재홍 후보가 선출됐다.

또 동두천시장에는 박형덕, 과천시장 신계용, 하남시장 구경서, 연천군수 김광철 후보가 확정됐다.

박재홍 후보는 ″시민여러분과 당원동지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또 선의의 경쟁을 해준 박용호·김동규 두 후보께도 그간 노고를 위로드리고 당협의 일치단결을 위해 물심양면의 도움을 청한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이제 나의 사랑 파주는 제 운명이 됐다″며 ″이번 경선결과는 시작에 불과하기에 저 자신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6.13 성공을 위해 공동운명체라는 의식으로 성원을 당부, 함께 승리하자″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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