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사무소 개소 … "파주의 가치를 높이는 시장되겠다" 약속

″파주의 가치를 높이고 파주의 미래가 우리 모두 꿈꾸는 곳이 되도록 반드시 해내겠습니다″

김동규 자유한국당 파주시장 예비후보가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

1일 금촌동소재 김동규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는 원유철·이현재 국회의원을 비롯한 박용호·박재홍 파주시장 예비후보, 류명규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 회장, 이음재 부천 원미갑 당협위원장, 조대원 고양시 정 당협위원장, 한길룡 도의원, 박희준 파주시의회 부의장, 박재진·손배옥·안명규·나성민·김병수 시의원, 당원, 시의원 예비후보,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동규 파주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원유철 국회의원(5건, 전 원내대표)은 축사를 통해 ″김동규 예비후보는 바라만봐도 좋은 사람″이라며 ″한국당은 김 위원장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 도의원시 많은 예산 확보, 좋은 입법 등 정말 열심히 일했다″며 ″한국당의 보배요 파주의 미래″라고 높이 평가했다.

″파주는 앞으로 4년, 100년을 좌우한다″며 ″통일시대를 열 정치1번지 파주에 김 예비후보가 있어 든든하다. 한국당 후보 모두가 당선돼 파주를 이끌어주길 소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현재 국회의원(2선, 경기 하남)은 ″김 예비후보는 파주에 대해 너무 많이 안다″며 ″문제점부터 발전 방향 등 파주를 꿰차고 있다. 한국당으로서는 참 다행스럽고 토종출신이 잘한다는 사례를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파주는 대한민국 안보 파수꾼으로 파주를 지키는 것이 대한민국을 지키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김 예비후보가 바로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김동규 파주시장 예비후보는 ″4년 전 도의원으로 이곳에서 출발해 다시 초심으로 파주시장에 출마한다″며 ″그동안 지지해준 마음 잊지않고 머리숙여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파주에서 자란 진정한 파주사람으로 아껴준 만큼 최선을 다하겠다″며 ″더 큰 꿈을 위해, 더 나은 파주와 더 잘사는 파주, 더 나은 파주의 꿈을 실현하도록, 기분좋은 변화를 만들어가겠다. 정정당당하게 최선을 다해서 파주를 지키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서는 자유한국당 시장·도의원·시의원 예비후보의 지방선거 필승을 위한 힘찬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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