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연천축협, 2018년 시무식서 ″고객에게 외면받지 않는 조합되자″ 다짐

파주연천축협(조합장 이철호)이 2018년 시무식을 갖고 고객에게 외면받는 직원은 되지말자고 다짐했다.

특히 깨지지 않는 황금알은 영원히 지켜 건전 발전과 함께 조합원 이익창출을 위한 도전에 매진할 것을 천명, 향후 축협 발전에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5일 파주연천축협 회의실에서는 2018년도 시무식 및 이광수 상임이사 취임식이 개최됐다.

또 임용 직원에 대한 임용장도 전달, 경제사업본부장에 조영덕, 신용사업본부장에 고광용, 기획조정실상무에 감사실 김창식 과장이 승진, 임용됐다.

이철호 조합장은 신년사에서 ″올해는 무술년으로 정말 술술 잘 넘어갔으면 좋겠다″며 ″해피-파주연천축협의 한해가 되도록 파이팅하자″고 외쳤다.

특히 ″상임이사는 내부에서 승진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데 그렇지 못한 경우 부득이 외부인사를 영입, 조직의 발전을 도모해온게 전례였다″며 ″내부승진한 이광수 상임이사처럼 여러분도 잘하면 분명히 승진은 보장받는다. 240여 명 전 직원이 마음의 문을 열고 합심해서 일을 한다면 우리 파주연천축협은 승승장구할 것″이라며 ″지금껏 키워온 깨지지 않는 황금알을 영원히 지키자″고 강조했다.

″그러기 위해서는 고객에게 외면받는 직원은 되지 말아야 한다″며 ″조합원, 고객이 떠나면 우리는 살아남을 방법이 없다. 조합을 많이 사랑하기에 조합원, 직원, 고객이 조화롭게 항상 함께 갈 것을 기원한다″고 말하고 ″우리의 무기는 한번 더 웃고 더 열심히 하는 것″이라며 ″지난 한해 고생많았고 올 한해도 열심히 행복하게 직장과 가정을 잘 꾸려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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