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신년인사회가 성황리 열렸다.

4일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는 윤후덕·박정 국회의원을 비롯한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파주시가 주최하고 파주청년회의소가 주관한 2018 신년인사회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최용석 파주청년회의소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파주청년회의소는 40여 년간 파주시민과 호흡을 같이해왔다″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파주시 위상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시민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한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윤후덕 국회의원은 신년사에서 ″무술년 새해 시민 한 분 한 분 모두 더욱 건강하고 계획하는 일들 모두 이루기를 기원한다″고 말했으며 박정 국회의원은 ″2018년 새로운 대한민국, 다시뛰는 파주에서 뜻하는 모든 일들 꼭 이루고 행복과 희망 넘치는 한해가 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평자 시의회의장은 ″언제나 파주시의회에 보내준 시민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파주시의회가 45만 파주시민의 진정한 대변자로 맡은 바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응원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신년인사회에서 파주청년회의소는 오찬으로 떡국을 대접하며 새해 인사를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