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에는 더 행복하세요″

파주시족구협회(회장 이대재)와 아침을여는족구회(회장 홍의관)가 무술년 새해 첫날 떡국봉사에 나섰다.

특히 이 떡국 나눔봉사는 매년 실시, 의미를 더해주고 있다.

2018년1월1일 파주시의회 뒤편 학령산 초입 족구장에서는 족구협회 임원진과 아침을여는족구회 회원 20여 명이 학령산 산행을 마친 800여 시민들에게 따뜻한 커피와 떡국을 제공하며 새해 안녕을 기원했다.

이에 따라 새해 첫 날 일출을 보러 학령산을 찾은 수많은 시민들은 따뜻한 떡국을 나누며 새해 각오를 다졌다.

이대재 협회장은 ″새해 첫 날 시민들에게 떡국봉사를 하니 마음이 한결 따뜻해졌다″며 ″앞으로도 족구협회는 시민들에게 건강을 다지고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누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홍의관 아침을여는족구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 한해도 시민 모두가 소원하는 모든 일들이 성취되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