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지난 24일 파주시 농정 등 심의위원회를 개최, 고품질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김진용씨 등 5명의 농어민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파주시 농어민 대상’은 파주 농업 발전에 공헌해 온 농어업인의 사기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2001년부터 2016년까지 60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올해 영예의 수상자는 ▲고품질쌀 생산 김진용(51·쌀) ▲화훼 이태호(64·관엽) ▲채소 정대영(59·열무 등) ▲축산 송호섭(56·젖소) ▲과수 윤유현(71·포도) 등이다.

이번 제17회 「파주시 농어민대상」은 각 읍·면·동에서 고품질쌀 생산 부분 등 총 5개 분야에 대해 후보자를 추천받고 현지조사를 거쳐 파주시 농정 등 심의위원회에서 심의·선정했으며 수상자들은 선진농업국 해외연수 기회 제공 등 혜택이 부여된다.

한편 시상식은 11월 10일 문산행복센터에서 개최되는 ‘제22회 파주시 농업의날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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