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상공회의소, 「로봇·도전·기계적 기능」 4차 산업혁명 관련 강의

오는 9월12일 오후 4시 운정행복센터 대공연장, 상공회의소 홈페이지서 사전신청해야

세계적 로봇 과학자 데니스 홍 UCLA 기계공학과 교수가 9월12일(화) 오후 4시 운정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로봇, 도전, 기계적 기능이라는 주제로 4차 산업혁명에 대해 강의한다.

파주상공회의소는 변화하는 경제 환경 대응에 필요한 경영자 안목과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그동안 상공인을 대상으로 조찬세미나를 지속적으로 진행해왔으며 이번에 파주시와 공동으로 추진, 시민들도 함께 참여하여 급변하는 세계적 트렌드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권인욱 회장은 "대한상공회의소 주최 제주도 포럼에서 데니스 홍을 초청, 자율주행차와 로봇의 시대, 4차 산업에 대해 우리 기업들의 나아갈 방향에 대한 명쾌하고 공감이 가는 강의를 했다"며 "파주시에 소속되어 있는 기업인, 시민, 대학생 등 다양한 계층의 분들에게 이러한 세계적인 로봇과학자의 미래 지향적인 안목을 경청할 필요가 있어 이번에 어렵게 주선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참가 희망하는 지역 상공인 및 지역 주민은 사전에 상공회의소 홈페이지(http://pajucci.korcham.net)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받아 사전 신청이 가능하므로 많은 참여를 당부하기도 했다.

데니스 홍 교수는 6만 명의 팔로우를 가진 인기있는 과학자로 세계적인 로봇 연구의 메카로 불리는 UCLA 로멜라(ROMELA) 연구소장을 맡고 있다.

고려대 기계공학과를 다니던 중 유학을 떠나 위스콜신대 기계공학 학사, 피듀대 대학원에서 기계공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데니스 홍 교수는 2009년 파퓰러 사이언스가 뽑은 '제8회 과학을 뒤흔드는 젊은 천재 10'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그는 세계 최초로 시각장애인용 자동차를 개발 2009년 GM 젊은연구자상과 미국자동차공학회 교육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미국 최초 휴머노이드 로봇 '찰리'와 드리블이 가능한 로봇 '다윈 484' 등을 제작 '로봇 공학의 다빈치'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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