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지세무대는 2017년 제54회 세무사 1차시험에서 103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지난 5월 23일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은 제54회 세무서 1차합격자 발표에서 웅지세무대 103명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웅지세무대는 2016년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세자리수 이상의 합격생을 배출, 명실공히 대한민국 세무회계 명문사학으로 발돋음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4일 관계기관에 따르면 세자리수 이상의 합격생을 배출한 대학은 웅지세무대학을 포함 3개 대학으로 이 중 전문대학은 웅지세무대학이 유일하다.

30일 웅지세무대학 관계자는 지난해 제53회 세무사 최종합격 40명 2016년 제51회 공인회계사 최종합격 11명, 제52회 공인회계사 1차시험 합격자 전국 대학별 순위 19위(4년제 대학포함), 2016년 공무원 최종합격 30명(7급 3명 포함) 등의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3년제 전문대학인 웅지세무대학은 국내 유일의 회계·세무 특성화 대학으로 세무사 시험뿐이 아니라 매년 다수의 공인회계사 공무원 합격생을 배출하고 있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웅지세무대는 독특한 학사시스템을 통해 다수의 합격자를 배출해 잘 가르치는 대학으로 정평이 나있다.

이는 전교생 기숙사, 야간자율학습을 개교부터 지금까지 고수하고 있으며 야간 자율학습은 6시반부터 밤 10시까지 진행, 고시반 운영, 토요일 시험실시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학습을 독려, 전국 4년제 대학을 포함 공인회계사 20위권, 세무사 10위권의 실적을 올리고 있다.

더욱이 입학생들의 수능성적이 국수영 평균 3.36등급, 최저 5.33등급에 불과했고 실제 공무원 최종합격자들의 수능평균은 3.44등급, 최저 5.33등급, 세무사의 경우 평균 3.11등급, 최저 4.67등급, 공인회계사는 평균 3.11등급, 최저 4.00등급에 불과했으나 웅지세무대 3년동안 투자한 노력이 놀라운 결과를 이루어냈다고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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