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산 고속도로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15일 시 관계자에 따르면 서울~문산 고속도로는 2015년 착공해 2020년 준공을 목표로 총 2조 2941억 원이 소요되는 민자고속도로로 파주시는 이 도로를 3대 핵심과제로 추진한다.
이와 관련 서울문산고속도로(주) 관계자는 서울~문산 고속도로사업 중 파주스다디움 앞 3공구 금촌IC 건설구간 토지성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을 착공했다고 밝혔다.
또 서울~문산 고속도로 4공구 ‘월롱교’ 설치를 위해 LG로에서 지방도360호(금촌~월롱간 도로) 금촌방향 진입램프를 6월12일부터 12월31일까지 차단하고 교통우회를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서울~문산 고속도로가 완성되면 제2의 서해안고속도로 기능뿐만 아니라 수도권의 인적, 물적 교통의 원활한 수송은 물론 장래 70만 희망 파주 도로건설과 남북경협을 통한 파주지역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파주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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