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스포츠센터가 연간 26만 명이 이용하는 등 매년 이용객 증가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파주시가 위탁 운영하는 교하·청석스포츠센터(2011년 개장), 운정행복스포츠센터(2013년 개장), 파주시스포츠센터 낙하점(2003년 개장), 운정스포츠센터(2012년 개장) 등 4곳은 일반 스포츠센터에 비해 월 이용요금이 30~40% 저렴, 이용객들이 줄을 잇고 있다.

2일 파주시와 위탁운영체인 코오롱스포렉스에 따르면 교하·청석스포츠센터는 연간 10만 명이 수영, 헬스, 스피닝, 요가, 골프 등을 즐기고 있으며 운정행복스포츠센터는 년 2만 명이 수영을 즐기고 있다.

또 파주시 최초로 문을 연 낙하리스포츠센터는 연간 5만 명이 수영, 헬스, 스피닝, 요가, 스쿼시 등을 배우고 있으며 상지석리에 소재한 운정스포츠센터는 년 9만 명이 수영, 헬스, 스피닝, 요가, GX, 에어로빅 등을 즐기고 있다.

전 프로그램 전문강사가 강습하고 있는 스포츠센터는 인근 지역주민 이용요금 감면을 비롯 장애인 30%, 국가유공자 30%의 감면혜택과 셔틀버스 운영 등 이용객의 편의 위해 다양한 편의시설도 마련, 시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코오롱스포렉스(본부장 송승회)는 매년 장학금 2천만 원도 지원하고 있으며 사회봉사활동도 활발히 전개, 매주 토요일 파주사랑 POP운동 참여를 비롯 보건소와 함께하는 건강지킴 이벤트 월 1회 운영, 새마을회의 햇김치 담그기·독거노인 경로잔치·연말 불우이웃돕기 김장김치 담그기 지원, 각 스포츠센터 주변도로 청소 등 사회환원사업에도 앞장서고 있다.

파주시스포츠센터 관계자는 ″연간 이용객이 점차 증가추세에 있어 다양한 프로그램 준비와 함께 그에 맞는 전문 강사진을 배치, 질높은 강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파주시스포츠센터는 시민들에게 최적의 건강 맞춤 프로그램을 제공, 시민이 건강하고 파주시가 건강한 건강 파주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