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돈 회장, 중소기업중앙회 이사장협의회 회장 선출

한울생약(주) 한영돈 대표이사가 중소기업중앙회 2019 이사장협의회 신임회장으로 선출되었다. 전국 중소기업중앙회 이사장협의회 78명의 회장 모임에서 총회장으로 선출된 것이다.

중소기업중앙회는 360만 중소기업의 권익 대변과 경제적 지위를 향상하고 국민 경제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1962년 대한민국 최초의 중소기업 육성 시책에 따라 설립되었다. 전체 사업체 수 99%, 종사자 수의 90%를 차지하고 있는 중소기업들이 경영에만 전념할 수 있는 경제 환경 조성과 위상 강화를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의 조직화와 대․중소기업의 동반성장과 경제 민주화, 소상공인을 위한 SSM규제, 공정거래질서 확립, 중소기업 적합업종 도입, 소기업 소상공인의 사회안전망인 노란우산공제 운영, 공제사업 기금 및 보증공제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해 나가고 있다.

한영돈 회장은 "최근 IBK기업은행 '2020 경제 및 산업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중소기업들은 일부 주요산업들을 제외하면 대부분 경기 둔화가 지속될 것이라고 합니다. 여기에 일본 수출규제 확대 우려까지 겹쳐 생산 부진이 걱정됩니다. 자동차 등 일부 분야에서는 긍정적인 평가도 있지만 그 회복세는 미미할 것으로 중소기업 설비 투자도 노후설비 교체를 제외하면 전반적으로는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기 위해 기업인들의 각고의 노력이 요구되는 시기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에서 서로 소통하고 정보를 교환하며 좋은 관계를 유지하면서 서로 상생하는 단체로 발전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히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에는 파주시 기업인들 중 노상철 신일프레임 대표, 황인환 현대블루핸즈 파주 현대서비스 대표, 고병헌 코메드실업 대표, 이상훈 아이엠북 대표 등이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등 나름대로 파주 기업의 위상을 높여나가고 있기도 하다.

한 회장은 이들과 함께 경기 침체 속에서 애쓰고 있는 중소기업들이 이 난국을 잘 헤쳐나가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한편 한울생약(주)는 국내에 물티슈가 거의 없던 2001년 창업이래 물티슈 시장의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는 기업으로 잘 알려져 있다. 피부 건강에 도움이 되는 한방약재를 증유방법으로 추출, 가장 한국적인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최근 경기 상황 악화에서도 매출이 30% 성장하며 지속적인 발전을 이어가고 있는 한울생약은 2020년 글로벌 마케팅의 일환으로 한울만의 기업 전략을 수립하였다.

품질&법규, 기획&개발, 영업&마케팅, 인사&교육, 환경&안전, 공정생산성 향상, 원가 절감&안심품질 구매 등 팀별 경영목표를 설정,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기획에서부터 개발, 환경, 생산성 등 각 분야별로 철저하고 세심한 경영 환경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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