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대 파주세관장에 윤영배(57) 전 서울세관 조사총괄과장이 부임했다.

20일 관세청은 과장급 인사발령을 통해 윤영배 서울세관 조사총괄과장을 파주세관장으로 발령했다.

윤영배 세관장은 85년 8급 경채로 입사해 인천공항세관, 수원세관, 인천세관, 마산세관 근무 후 2012년 행정사무관으로 승진했다.

이후 서울세관 세관운영과장, 조사관, 외환조사관, 심사관 등을 거친 윤 세관장은 2017년 서기관으로 승진, 인천세관 협업검사센터장, 서울세관 조사총괄과장을 역임한 후 2020년1월20일 관세청 인사발령을 통해 파주세관장으로 부임했다.

윤영배 세관장은 "침체된 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소수출기업 지원을 비롯 차질없는 통관 체계를 수행, 수출입이 활기를 띠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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