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지역본부 파주사업본부장에 천호준(56, 토목2급) 전 도시사업처장이 부임했다.

2일 LH는 부서장 인사를 통해 천호준 전 도시사업처장을 파주사업본부장으로 발령했다.

천호준 본부장은 1964넌 전북 출신으로 전북대 토목공학과를 졸업, 1990년4월 한국토지공사에 입사했다

천 본부장은 이후 임대자산관리처, 인천지역본부단지사업부를 거쳐 2015년 기술심사단 부장, 2019년 도시사업처장 역임 후 2020년1월2일 LH 부서장급 인사를 통해 파주사업본부장으로 부임했다.

천호준 본부장은 "운정신도시 1,2지구에 이어 3지구가 한창 조성중인 가운데 파주사업본부장으로 부임해 어깨가 무겁다"며 "임기 내 3지구가 완성되기는 어렵지만 도로, 교통, 교육, 문화 등 운정신도시 주민들이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3지구 완성에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파주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