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신뢰하는 산림조합이 되도록 앞장서겠다" 밝혀

"조합장님을 비롯한 직원, 조합원들이 관심과 신경을 많이 써주신 덕분에 큰 상을 받은 것 같습니다"

파주시산림조합 전진옥 전무는 지난 10월29일 금융의 날을 맞이하여 금융 부분 혁신·성장을 통하여 국가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이낙연 국무총리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전진옥 전무는 산림조합이 늦게 금융사업을 시작해 어려움도 있었지만 이제 중앙에서 선도조합으로 금융 활성화에 발판을 마련하는데 노력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995년 파주산림조합 입사 이후 조합원과 지역민을 위한 맞춤형 금융상품지원 및 미래를 위한 저축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파주시산림조합이 지역을 대표하는 사회금융기관으로 자리잡는데 핵심적 역할을 해온 전진옥 전무.

"그간 서민금융의 최전방에서 지역민의 경제 동반자로 희노애락을 함께 해온 노력을 인정받는 기분이라는 전진옥 전무는 앞으로도 변치않는 마음으로 모두가 믿고 신뢰할 수 있는 파주시산림조합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금융의 날"은 저축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제고하고 금융부문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법정기념일로 '서민금융' '금융혁신' '저축우수' 등 3개 부분을 나누어 시상하고 있다.

조합원들께서 생산한 표고 등 임산물이 관내 대형마트 등에 파주농산물 코너가 마련되어 지역특색에 맞는 임산물 등이 파주시민을 비롯한 소비자들이 구매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히는 전진옥 전무.

지난 29일 금융위원장을 비롯한 금융감독원장, 금융발전유공 수상자와 금융기관 임직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자리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전진옥 전무는 직원 26명 조합원 2486명의 파주시산림조합이 성장하고 있음을 증명하는 산증인으로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되고 있다.

한편 파주시산림조합은 산림조합 중 전국 최초로 1994년 상호금융 업무를 개시, 전진옥 전무는 지역민과 함께하는 직원으로서 임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한 체계적인 지도와 직거래 판매 등 지역밀착형 맞춤 서비스를 제공, 대외신인도를 높여왔다.

또한 임업인에게 농가부채 대책을 적극 지원하는 신용사업 실적도 크게 성장 지역을 대표하는 서민금융기관으로 빠르게 성장하였으며 관내 봉사활동 및 후원 활동에도 적극 참여 조합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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