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성공 추진 위해 최선 다하겠다" 강조

▲ 정헌주 대표이사
▲ 정헌주 대표이사
(주)파주장단콩웰빙마루 대표이사에 정헌주(55, 사진) 전 전북엔비텍 대표이사가 취임했다.

정헌주 대표이사는 1964년 충북 옥천에서 출생해 북일고등학교, 서울대 경영학과 졸업 후 한화손해보험, 한화생명보험(주) 상무, 제삼경인고속도로(주) 대표이사, (주)전북엔비텍 대표이사를 역임한 경영 재무분야 전문가로 이번에 (주)파주장단콩웰빙마루 대표이사로 선출됐다.

(주)파주장단콩웰빙마루는 임시로 성찬현 대표이사가 맡아오다가 9월 임기가 종료, 공개모집 절차를 통해 후보자를 모집했다.

정헌주 대표이사는 파주시, 파주시의회 추천과 임원추천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후보로 선정, 주주총회와 이사회 의결을 통해 임기3년 (주)파주장단콩웰빙마루 대표이사로 최종 선출됐다.

정헌주 대표이사는 "파주는 장단삼백을 이어온 장단콩웰빙마루 사업이 그동안 지지부진했으나 이제 새로운 활력을 되찾고 있다"며 "사업 성공추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생각이다. 조직 안정화를 꾀하면서 외부적으로는 파주장단콩의 6차산업화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상생을 위한 사업기반 마련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파주장단콩웰빙마루 조성사업은 2015년 경기북동부 경제특화발전 사업 공모에 선정, 확보된 도비 100억 원과 시비 50억 원, 민자 67억 원 등 217억 원으로 탄현면 성동리 678번지 내 2필지 대지면적 48,940㎡에 파주장단콩웰빙마루(장류 외식 체험 교육 등)를 건립할 계획으로 이 사업은 현재 실시설계가 마무리단계로 연내 착공, 2021년 사업을 개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파주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