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권익보호에 최선 다하겠다" 밝혀

"체계적인 농식품 관리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안전하고 신뢰도 높은 농식품이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농산물품질관리원 파주·고양사무소 최영일 소장이 지난 1일 부임했다.

"농축산물 원산지 표시관리, 농산물 안정성 조사, 친환경 농산물 인증관리 등 체계적인 농식품 관리를 해낼 것입니다"

최영일 소장은 효율적인 농업 경영체 등록관리, 농업직접지불제사업, 농업용 면세유류 관리를 통해 꼭 필요한 농업인에게 제대로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등 농업인이 인정하고 소비자가 신뢰하는 현장 농정기관이 되도록 직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 해 나가겠다고 강조하고 있다.

이와 함께 다양한 세대의 직원들과 눈높이 소통을 통해 출근하고 싶은 사무소, 일도 잘하는 사무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하고 있다.

최 소장은 그동안 농산물원산지 표시관리, 농산물 안정성 조사, 기관홍보, 보안업무, 노조담당 등 다양한 업무를 두루 거친 경험을 갖고 어떠한 업무도 제대로 처리하는 소통의 관리자로 인정 받고 있다.

"본원과 경기지원 등 맡은 업무가 구분이 되어 있지만 이곳 고양·파주사무소는 24명의 직원이 농업경영정보 관리, 농산물 표시 관리, 인증 농산물 관리, GAP(농산물 우수 관리)인증 등 40여가지 업무를 관장, 기대와 부담도 있겠지만 열심히 직원과 소통하면서 소임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최영일 소장도 "친환경 농업의 원칙과 가치를 이해하고 친환경 농업을 실천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자 의무교육 제도가 도입됨에 따라 7월1일부터 지역단위의 교육과정을 개설하여 사전에 교육, 홍보를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하고 있다.

무엇보다 최 소장은 파주·고양 농관원이 농업인들이 편하게 다가갈 수 있는 농관원,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강조, 파주·고양 농관원에 새로운 활기가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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