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전국대회 출전권 획득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 주관으로 지난 8일 안양 삼성초등학교에서 개최된 2019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 경기도 예선대회에 참가한 검산초등학교(교장 도경순) 3팀 모두가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4~6학년 6명으로 구성된 ‘검산캐슬’팀은 초등부 24팀 중 1위(금상)를 차지, 경기도교육감상을 수상했으며 오는 7월 실시하는 2019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 전국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또한 검산초등학교 발명교육센터 중등발명영재반 소속 ‘여우비(여기서 우리 비상하자)’팀 학생들이 경기도교육감상(은상), 초등발명영재반 소속‘A.I(awesome imagination)’팀이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장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는 청소년들에게 창의적 문제해결능력을 길러줌으로써 21세기 지식기반사회를 선도할 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하며 전국대회는 각 시도별 예선을 통과한 초등부 팀들에게 출전권이 주어지고 오는 7월 25일~27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대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검산초교 관계자는 ″‘검산캐슬팀’이 남은 기간동안 대회 준비를 잘해서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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