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파주시지부 및 관내 11개 농협,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쌀 2,021포 전달

NH농협 파주시지부와 파주시 관내 11개 농협이 4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사랑의 쌀을 기부했다.

이날 파주시청에서는 NH농협 파주시지부(지부장 권순옥)와 월롱농협(조합장 안병철), 탄현농협(조합장 신영균), 금촌농협(조합장 이석관), 조리농협(조합장 남궁섭), 광탄농협(조합장 백조현), 북파주농협(조합장 이갑영), 파주농협(조합장 김윤석), 천현농협(조합장 김기욱), 신교하농협(조합장 황규영), 파주연천축협(조합장 이철호), 김포파주인삼농협(조합장 조재열)이 함께 새로이 희망찬 2021년을 맞이하는 의미를 담아 파주쌀 2,021포(10kg, 6천만 원 상당)을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코로나19로 인해 강화된 방역조치에 맞추어 이날 행사에는 최종환 파주시장과 권인욱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회장, 이석관 금촌농협 조합장과 권순옥 파주시지부장이 참석했다. 이석관 조합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들었던 2020년이 가고 희망찬 2021년을 맞아 파주시 관내 농협이 기부하는 쌀 2,021포가 어려운 상황에 처한 분들께 작은 희망의 불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된 사랑의 쌀 2,021포는 파주시 관내 취약계층에게 순차적으로 배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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