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읍에 소재한 의료기관 세탁업체 린텍스기업(주)(대표 탁정식)가 28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300만 원을 법원읍에 기탁했다.

28일 법원읍에 따르면 린텍스기업 임직원들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복지공동체 조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올해도 십시일반 모은 성금 300만 원을 후원,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탁정식 대표는 “임직원들이 어려운 시기임에도 주변 이웃을 돌아보는 따뜻한 마음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며 “어려운 상황에도 주변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을 가진 직원들이 있어 우리 기업의 앞날이 더욱 밝아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승조 법원읍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지역 내 기업이 이웃 사랑을 위한 기부에 동참하고 있어 법원읍이 더욱 살기좋은 마을로 발전하고 있다”며 “린텍스기업 임직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린텍스기업(주)은 1990년 설립이래 꾸준한 시설투자와 축적된 노하우로 의료세탁업계의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대대적인 시설투자를 통해 첨단시설을 갖추고 2차 감염 예방에 역점을 둔 선진국형 의료세탁업체로 발돋움해 가고 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취약계층 근로자를 다수 고용하고 있으며 특히 수도권 1호 장애인표준사업장으로 전체 직원의 30~40%가 장애인 근로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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