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파주시지부(권순옥 지부장)가 17일 파주시체육회에서 파주시민축구단(단장 김상국)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파주시지부는 파주시민축구단의 2021 KFA 3부리그 승격을 축하하며 총 2천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 파주시민축구단을 응원했다.

권순옥 지부장은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사회적 분위기 속에 파주시민축구단 우승이 시민들에게 작은 희망이 됐다”며 “이번 후원으로 파주시민축구단이 파주시민 및 축구팬에게 희망과 기쁨을 주는데 농협도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상국 파주시민축구단 단장은 ″응원해주신 만큼 2021년 더 향상된 경기력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민축구단은 우승기념 사인볼과 선수단 이름이 새겨진 유니폼을 NH농협은행 파주시지부에 전달,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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