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기덕 회장, ″지역사회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

제3대 운정3동 기업인협의회장에 윤기덕(59) 전 수석부회장이 선출됐다.

지난 14일 운정3동 기업인협의회는 운정3동 출장민원실 회의실에서 긴급 임시총회를 갖고 이기영 회장 후임에 윤기덕 수석부회장을 추천, 통과시켰다.

이날 총회에는 이기영 회장을 비롯 윤병렬 운정3동장, 윤기덕 수석부회장, 유명규·김택수 부회장, 류재민 사무국장, 회원 등이 참석했다.

이기영 회장은 인사말에서 ″파주시체육회 사무국장으로 임명돼 부득이하게 회장직을 물러나게 됐다″며 ″코로나19로 힘들지만 역경을 헤쳐 신명나는 경제활동이 빨리 오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윤병렬 운정3동장은 ″좋은 일로 자리를 옮기는 것이니 축하드린다″며 ″어제 동장으로 처음 출근했다. 3년 전에는 교하동장으로 근무해 동 근무가 그리 낯설지는 않다. 운정3동이 발전하는데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총회에서는 임원 선출의 건을 안건으로 부쳐 윤기덕 수석부회장이 회장으로 추천, 통과됐다.

윤기덕 회장은 회장 수락인사에서 ″이기영 회장이 체육회로 자리를 옮겨 부득이 회장직을 맡게 됐다″며 ″협의회가 더 발전하고 지역사회에 더 기여하도록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 부회장 이외 임원을 차기회의에서 선출하기로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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